펑후 어부 부두는 펑후현 마궁시 제1 및 제2 항구에 위치해 있으며, 제2항구에 위치한 오일 탱크는 현정부가 최근 추진한 인공 조경입니다. 원래는 제2항구의 어선에 어업용 연료를 제공하기 위한 CPC Corp의 오일 저장탱크였으나, 페인트로 그린 펑후의 유명한 명소가 밤이 되면 야간 조명이 더해져 아름답게 변신하면서 여행객이 사진을 찍거나 연인들이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 되었습니다. 바다를 향해 있는 오일 탱크에는 「HI、PENGHU」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곳은 마궁에서 꼴뚜기 밤낚시를 떠나기 위해 배를 타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오일 탱크 옆에는 나뭇길과 앉아서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정자가 있으며, 예술적 색채의 담장에 가까운 얼음 공장 옆은 제1항구의 야외 아케이드입니다. 이곳은 경제부 에너지국 및 펑후 현정부가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태양에너지를 활용해 조성한 우아하고 여유로운 슬로우 라이프의 분위기가 넘치는 친환경 항구입니다. 오일 탱크 부근에서 항구를 따라 걷다 보면 유람선 모양의 대형 쇼핑 플라자 쥐다오즈싱을 볼 수 있습니다. 특이한 외관의 쇼핑 플라자 안에는 바다에서 잡은 신선한 수산물과 수산물 가공품이 많고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해산물 식당 코너도 있으며,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설비도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반대쪽의 제1항구 입구에는 눈에 띄는 조형물 「바다의 어머니」가 우뚝 솟아 있습니다. 물고기가 많고 파도가 일렁이는 ∞ 모양의 조형물에는 무한대 기호처럼 항구의 수산물과 해양 자원이 영원히 이어지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로 연결된 이 구역을 저녁에 산책하면서 구경할 때면 바닷바람 속에서 어부 부두와 쥐다오즈싱을 따라 항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궁 제1항구를 점차 관광 레크리에이션 항구로 전환하여 레저,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기능을 개발하고 국제 관광객을 마궁으로 유치하여 항구 주변의 상업 및 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야궈 요트 클럽은 2016년 5월 펑후 현정부와 「펑후‧야궈 요트 선착장」 건설에 투자하기로 건설 운영 이전 프로젝트를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이곳을 마궁 관광 핫플레이스로 조성하고 나아가 포커싱 효과를 통해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해만을 보유한 펑후의 독특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야궈 요트 그룹이 펑후에 진출한 이후 어부 부두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였고 요트의 장식 하에 그림 우체통은 더욱 생동적이고 활기차 보입니다. 펑후는 다양한 여행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펑후의 자연 지형 경관 및 바다의 이점을 결합시켜 개발된 요트 투어는 새로운 방식의 레포츠로서 더욱 국제적인 펑후 레저 관광 문화의 문을 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