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안코우 해변은 왕안 남쪽에 있으며, U자형 입구는 조개껍질 모래사장으로 깨끗한 흰색의 모래사장이 1킬로미터나 이어져 있기 때문에, 여름철 물놀이를 하기에 최상의 장소입니다. 해변 잔디는 푸른 바다 거북이 뭍에 올라와 산란하는 장소로서, 푸른 바다 거북 산란지 보호구로 지정되었습니다.
「왕」은 왕안의 옛날 명칭이며 왕안섬 남쪽의 가장 큰 촌락이기도 합니다. 촌락 동쪽의 왕안코우는 셴스궁 앞인 호형의 해만으로서 초창기 어민들이 그물을 끌고 가던 모래사장이었기 때문에 이름 지어진 것입니다.
왕안코우는 왕안 전통의 어장으로 초창기에는 해변에서 그물을 말리거나 수리하고, 그물을 던져서 물고기를 잡는 모습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의 해역도 역시 옛날에는 타이완, 펑후, 샤먼간에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지점이었으며, 동북 계절풍이 강해서 항해가 쉽지 않으면 배들이 이 해역에 정박하며 바람이 약해지기를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현재 이곳에 정박하는 배는 없고, 주민들과 관광객의 물놀이 장소로 변하였으며, 여름철 바람과 파도가 잔잔할 때는 수영을 하기에
최상의 장소입니다.
깨끗한 모래와 파란 바다, 조용한 공기의 아름다운 해변으로 물놀이, 수영, 경관 감상, 파도 소리를 들으며 별을 감상하기에 적합하고, 그물로 물고기를 잡는 행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