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위성은 치메이섬에서 생산되는 현무암 덩어리로 만들어진 성곽으로서 일반 성벽과는 모양이 다릅니다. 검은 색 현무암을 쌓아서 만든 이층짜리 성벽 건축은 대문 및 벽면이 모두 호형과 아치형의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매우 견고한 성담은 기세등등해 보이고, 아치형 성문 입구는 아치형 성담 면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반달 모양의 호선과 파란 하늘의 스카이 라인이 이 성곽의 예술성과 입체감을 더욱 돋보여줍니다.
난위성의 유래를 보면 치메이섬 천씨 가족의 연원을 알 수 있습니다. 난위성의 돌문 안쪽의 「난위성 재건기」석비에는 치메이 천씨 조상이 청나라 건륭 연도에 당시의 바자오섬에서 부모를 따라 난위 (엣날 지명)로 이전하여 그곳의 「졘산자오」에 거주하였고, 장씨와 부부의 인연을 맺은 후 수십년간의 노력하에 가족이 번성하고 수많은 재산을 추적하였으며, 도적을 막기 위해 이 난위성을 세우고 온가족이 난위성 범위내에 거주하였는데, 그 지역 이름이 이로 인해 「청내」로
불리워졌다는 기록이 적혀있습니다.
난위성은 치메이 천씨 집안이 조상들의 치메이에서의 고생에 감사하기 위해 세운 기념 성격의 건축이며, 천시 집안은 난위성 건물 및 토지를 무상으로 일반인에게 제공함으로써, 치메이섬에서 상당히 유명한 특색있는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