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시 바위 폭포는 츠시 주상 현무암 상방에 양어장이 있기 때문에 비가 온 뒤나 양어장에서 배수를 하면 물이 바위를 지나가는 모양의 폭포와 비슷하다고 해서 불려졌다고 하며, 또 그 바위가 굽어진 절리 구조가 마치 1만 마리의 말이 달리는 것 처럼 물줄기가 바다로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바위 폭포」가 보여주는 절리는 바로 「만곡상 절리」의 일종으로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주상 절리」와는 시각적 효과가 다릅니다. 크고 작은 비석 폭포가 낭떠러지에 걸려있어서 직접 떨어지는 것도 있고, 비스듬히 떨어지는 것도 있어서, 그 웅장한 기세가 각각 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츠시 바위 폭포의 지형은 「해식 절벽」과 「해적 플랫폼」이 함께 조합되어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드나드는 교통이 편리하지 않아 반드시 해변의 산업 도로를 따라 현무암 바위가 쌓여있는 곳으로 가야만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 츠시 현무암 기둥 범위는 츠시 후비자이부터 다츠의 니우자오완까지 이어져 있으나, 최근에는 풍화작용으로 무너지는 일이 점점 심해졌기 때문에 이곳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자신의 안전에 특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