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량 용나무는 펑후현의 바이사향 통량촌에 있으며, 이 지역의 바오안궁 앞쪽에서 이미 3백여년의 역사를 지닌 펑후섬에서 유일하게 고령인 용나무입니다. 비록 3백여살이라는 고령이지만 여전히 꼿꼿하게 솟아있으며, 나무의 울창한 잎과 뒤엉킨 나무가지가 사방으로 뻗어져서 자연적으로 햇빛을 막아주는 매우 커다란 그늘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곳이며, 펑후 3백여년의 증인으로서 역사 문화적 의미가 풍부합니다.
나무로 뒤덮인 면적이 넓고 신비한 색채를 품고 있으며, 또 타이완의 유명한 「신목」의 하나이기 때문에, 펑후에서는 일찌기 「통량 용나무, 츠칸궁」이라는 칭호를 얻었습니다.
바오안궁에 들어서면 입구에서부터 이 용나무 가지가 뒤엉켜서 생긴 자연적인 그늘을 뚜렷하게 볼 수 있으며, 3백여년 된 용나무가 지키는 바오안궁은 언제나 향불이 왕성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 명성을 듣고 찾아옵니다. 통량 용나무는 선인들이 새긴 수많은 석비를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은 무성한 용나무의 장수를 기념하는 내용입니다.
이렇게 오래된 무성한 용나무는 매우 희귀한 것이므로 적극 보호되어야 합니다. 만약 바오안궁으로 이 통량 용나무를 구경하러 오신다면 반드시 추억과 사진 이외에 용나무에 어떠한 흔적도 남기시면 안됩니다.